드디어 아마츠키 만화책을 받았다.

저번달에 대여점에서 팔길래 주문했더니 저번주쯤에 연락이 오길 "두권을 못찾아서 환불해드릴게요"

라는 말을 듣고 다른 중고책을 알아봤더니 오히려 전보다 만육천원 더 저렴하게 구했다!

그저께 받았는데 요즘 너무 바뻐서 이제 포장을 뜯게됬다.

옆에 검은건 우리집 고양이 티티

배송중 다른택배가 터져서 그런지 택배 상자가 젖어있어서 깜짝놀랐는데 판매자가 opp봉투에 한권씩 담아줘서 살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쁜 츠유쿠사가 표지를 장식한 권들...

아직 봉투뜨기가 아까워서 못읽어봤지만 열심히 겉표지 구경중ㅋㅋㅋㅋㅋㅋ

아마츠키를 보게된게 아마 7년전인가..ㅎㅎ 애니로 먼저 보게되고 좋아하는 캐릭이 생겨서 만화책을 봤는데

애니보다 만화책쪽이 훨씬 재밌어서 다음권을 찾았지만 대여점에서 찾기 힘든 아마츠키 덕분에 결국 사서 보게 됬다.

오랜만에 애니도 재탕할까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애니파일을 찾을수가 없어서........다음팟에서 보는중이다.

내가 좋아하는 화는 9화랑 11화ㅠㅠㅠㅠㅠ츠유쿠사 분량이 적지만 그나마 많이 나오는 화인데 슬프기도 슬픈화ㅠㅠ

>밑은 오프닝 (화질좋은건 외국어 자막이 위아래로 뜸.....눙물....차마 가져오기가..ㅎㅎ)

이분 일러스트가 상당히 화려한데 눈이 호화로운 기분ㅋ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같이 연재중인 하이카구라도 사서 읽어봐야겠다. 아마츠키보단 읽기 쉽다는데 막끌리는 캐릭터를 아직

발견을 못해서ㅋㅋㅋㅋ

>일러스트